미상무부는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등 11개 지역을 다문화 관광후보지로 선정, 광범위한 2단계 조사를 마무리짓고 이 중 4개 지역을 관광지구로 최종 결정한 뒤 관광개발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수렴키로 했다. 상무부 산하 관광국(USTTA)과의 계약에 따라 후보지 선정작업을 하고 있는 킹 R 우즈사는 8월에 이어 최근 한인회·교민회·한인청소년회관등의 단체 관계자 20여명과 모임을 갖고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설명한 뒤 의견수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2단계 보고서는 한인사회가 본격적으로 다민족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선 한인타운을 소개하는 안내서와 타운 지도 작성, 타운의 홍보등을 담당할 회사설립, 종합기능을 갖춘 관광지역 조성, 타운 로고 제정과 간판정비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로스앤젤레스지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