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국이 자국경제 보호를 위해 차세대 전투기 프로젝트를 포함, 그간 한미간 군사협력의 주요 발판이 돼온 대외군사판매(FMS) 정책을 근본적으로 손질할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 미군사 소식통들은 30일 미국이 FMS활성화를 위해 우방에 제공해온 대외군사판매차관(FMF)이 결과적으로 미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미정부와 의회에 확산되면서 이를 재고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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