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 뉴코아백화점 별관/농가 공산품판매센터(알뜰쇼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 뉴코아백화점 별관/농가 공산품판매센터(알뜰쇼핑)

입력
1994.10.31 00:00
0 0

◎42개업소 섬유·수공예·토산품 싸게 판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빌딩(구뉴코아백화점별관) 1, 2층의「농가 공산품판매센터」에는 농가에서 생산한 각종 공산품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42개업소가 들어 있다.

 84년 농협중앙회가 농가소득 증대방안의 하나로 민예품 생산업체, 인삼등 농어촌 부업단지등을 유치해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농협의 품질인증을 받은 2천여종의 농가 공산품을 백화점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크게 이불등 섬유제품, 나전칠기등 수공예제품, 인삼등 토산식품으로 나뉜다. 혼수용으로 많이 찾는 이불은 명주 양털등 고급속감에 본견으로 겉감처리를 한 요 이불 한채에 30만∼50만원, 방석 2개 장침1개가 딸린 보료세트 33만∼80만원, 누비이불이 15만∼20만원이다. 한복은 실크 무지한복이 28만∼30만원, 수장식 실크한복은 33만∼35만원이면 살 수 있다. 수공예품은 2자7치 크기의 밥상이 5만∼10만원, 사주함 6만∼20만원, 폐백용 구절판 8천∼2만4천원이고 왕골돗자리 5만∼10만원, 화문석은 22만∼45만원이다.

 토속식품은 건강식품류가 많이 선보이고 있다. 25개들이 고려인삼의 경우 4년근 1봉지 2만8천5백원, 5년근 3만원, 6년근 3만9천원이고 차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감로차가 30 1만8천원, 메밀차 1백20 8천원,약모밀차 2백50이 1만 8천원이다.영업시간은 상오10∼ 하오7시, 매주 일요일은 쉰다.【홍덕기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