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죄 등 49개 항목【라파스(볼리비아) 로이터=연합】 볼리비아의 독재자 루이스 가르시아 메사전대통령(62)이 내주중 볼리비아로 인도돼 국립 교도소에 수감될 것이라고 볼리비아 관리들이 28일 밝혔다.
이 관리들은 브라질당국이 체포한 가르시아 메사전대통령을 다음주중으로 넘겨주기로 했다며 『그는 국립 교도소의 특별감방에서 30년간 복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0∼81년 볼리비아를 통치한 가르시아 메사전대통령은 지난해 동족학살등 49개 죄목으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30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지난 3월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경찰에 체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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