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9일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보유, 거래하면서 파생된 세금이 작년에 9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재무부에 의하면 부동산과 관련해 작년에 거둬들인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등은 모두 9조3천2백8억원으로 전년의 6조5천4백58억원보다 42.3%(2조7천7백50억원) 늘어났다. 이는 작년에 징수한 세외수입을 포함한 국세(37조4천7백87억원)와 지방세(11조2백61억원)를 합친 총조세액 48조5천48억원의 19.2%에 해당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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