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대북한 투자진출은 개별기업 진출보다는 나진·선봉지역등 자유무역지대나 별도의 지역을 남한기업전용공단으로 조성해 집중진출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29일 지적됐다. 나진·선봉지역이외의 남한전용공단 설치지역으로는 서남지역에서는 해주와 남포, 내륙지역에서는 장단등 개성인근지역이 바람직한 것으로 제시됐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북한투자실무」에서 서남지역의 해주 남포등에 2백만평의 남한기업전용공단을 조성해 의류 신발 완구 직물 양말 가방 핸드백등 7개업종 8백개업체를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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