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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28일 달러당 7백96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외환시장은 수출결제대금(달러)이 밀려들면서 달러당 7백97원20전에 개장, 한때 7백96원40전까지 떨어지는등 줄곧 7백96원대에서 거래됐다. 따라서 29일 고시될 기준환율(전날거래환율의 평균환율)은 지난해 5월6일(7백96원80전)이후 처음으로 7백96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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