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양준기자】 26일 하오5시10분께 경기 포천군 소흘면 이모씨(66)집 건넌방에서 이씨의 딸(16·중 3)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반 친구 김모양(16)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양등에 의하면 숨진 이양이 지난 19일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이유로 음악교사에게 물걸레자루로 허벅지를 20대 맞고 시무룩해 있었는데 26일 학교에 나오지 않아 하교후 집으로 찾아가 보니 창틀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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