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슬롯머신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정덕진씨의 동생 덕일씨(45·사업)가 26일 자신이 경영하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뉴스타호텔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숨진 이지현양(17·고2)등 무학여중고생 9명의 유족들에게 각각 2백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봉사단체 「뉴스타사랑회」를 운영하는 정씨는 사랑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대교희생자 무학여중고생 유족 위로모임」을 갖고 『갑작스런 슬픔에 빠진 여러분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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