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김진각기자】 「압록강 진격 44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상오10시 강원 철원군 청성부대에서 부대원, 전우회원, 지역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성부대는 6·25전쟁이 치열했던 1950년 10월26일 국군 최선봉으로 압록강까지 진격, 태극기와 청성기를 꽂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당시 이승만대통령에게 보낸 무공부대로 명성을 날렸었다.
이날 행사에는 1백50여명의 청성전우회원들이 참석해 부대내 사찰인 청원사 종각 낙성식을 갖고 통일의 선봉역할을 다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