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등 일부 국가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재침공을 막기 위해 이라크 남부지역에 최정예군의 배치를 금지하는 「배타적 지대」를 설정했다고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이 25일 밝혔다. 페리 장관은 이날 미 PBS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북위 32도 이남의 이라크 영토 상공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과 같은 「배타적 지대」를 육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자신의 제의 결과를 묻는 질문에 『현재 정확히 그렇게 하고 있으며 걸프 국가들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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