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반 편성·전문기관 의뢰도 성수대교 붕괴사고이후 대학교사 아파트 공공건물등 대형건축물에 대한 자체안전진단이 급증하고 있다. 형식에 그쳤던 지금까지의 정기점검과는 달리 특별점검반까지 편성하는가 하면,전문 안전검사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경우도 부쩍 늘었다.
연세대는 지난 24일 총장이 전체 실·처장회의를 긴급소집, 학교내 모든 건축물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 마포구청도 지난 25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교량과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대형사고 예방특별대책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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