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온라인전산망이 26일 상오11시30분께부터 하오2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충청지역과 수도권일부지역에서 전면 마비됐다. 이 사고로 부산과 영남지역을 제외한 국민은행의 전국 2백여개 점포에서 예금 입출금업무와 온라인송금 및 타행환업무등 전체 은행업무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국민은행은 이날 사고가 나자 긴급 고장복구에 나서 이날 하오 일단 전산망을 복구시키고 정확한 고장원인을 조사중이다.【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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