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로이터 AFP 연합=특약】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5일 비공식 대표회의를 열고 북·미협상에 따른 합의사항을 검토했다고 데이비드 키드IAEA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북한측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아무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으나 대부분의 IAEA회원국 대표들은 이번 북·미 합의내용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서방측 외교관은 그러나 프랑스등 일부국가들은 북한의 핵사찰수용시기가 늦춰진데따라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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