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은 노쇠를 이유로 지난달말 공산당 지도부에 정책결정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당지도부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일요미우리(독매)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 따라 이제 등소평시대는 막을 내리고 「포스트등」시대가 사실상 개시된다고 전했다.
북경의 한 소식통은 지난 8월 90세가 된 등은 파킨슨씨병 증상이 서서히 진행됨으로써 손이 떨리고 걷고 말하기도 곧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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