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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장관/“한회사 평생근무 하겠다” 28%뿐(그래픽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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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장관/“한회사 평생근무 하겠다” 28%뿐(그래픽서베이)

입력
1994.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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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조건 “원만한 대인관계” 1위대한생명이 최근 삼성전자 포항제철 현대자동차등 32개 국내 대기업 남자 직장인 6백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관」을 조사한 결과, 정년때까지 한 직장에 근무하겠다는 사람이 전체의 28%에 불과했으며 절반이 넘는 55%가 좋은 기회가 올 경우 이직 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다시 태어나도 샐러리맨이 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10.5%에 그쳤으며 58.2%가 「아니다」 27.3%는 「잘모르겠다」고 대답해 일터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적절한 정년나이는 60세 40.8%,55세 22.7%,50세 18.0%,65세 13.3%,기타 5.2%의 순으로 나타났다.직장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40.3%가 「원만한 대인관계」를 꼽았다.【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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