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폭등했던 광림전자공업(대표 김진성·자본금 30억8천만원)이 21일 조흥은행 을지로지점에 만기가 돼 돌아온 3억3천만원짜리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를 냈다. 광림은 90년이후 4년6개월동안 계속 적자를 기록하는등 경영실적이 대단히 나쁜데도 일부 투자자들이 담합해 주가를 불공정한 방법으로 부추기는「작전」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달동안 주가가 5천30원(9월17일)에서 1만1천3백원(20일 종가)으로 약 1.25배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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