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김진각기자】 관동대(총장 백영철)는 20일 상오 10시 교내 대학교회에서 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 사랑의 쌀나누기운동본부가 벌이고 있는 사랑의 쌀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학생과 교직원등 4백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백총장은『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이야말로 우리가 소외계층 곁으로 한발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범국민캠페인』이라며『이제는 대학인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사랑의 쌀나누기운동본부 서병하사무처장은『세계도처에는 사랑의 쌀을 필요로 하는 숱한 빈민들이 있다』며『굶주림이 없는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뒤 관동대측은 사랑의 쌀 저금통 4백여개를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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