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19일 제네바 북미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합의가 이루어진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하고 『이번 기본합의문이 충실히 이행되면 북핵문제는 종국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북핵문제 타결과 관련, 북한측 대표인 강석주외교부부부장의 18일 제네바 기자회견 내용을 전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오는 21일 쌍방 대표단장들이 다시 만나 기본 합의문에 서명하고 이번 회담을 완결짓게 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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