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8일 일제시대 대한독립군 사령관으로 청산리 봉오동전투를 이끌었던 최진동선생등 애국선열 아홉 분의 묘소를 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보훈처는 9월30일 부터 17일까지 「독립유공자 묘소실태 조사단」을 중국 길림성등지에 보내 독립운동중 순국한 애국선열 33분의 묘소를 조사, 아홉분의 묘소를 발견했다. 묘소가 확인된 애국지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길림성=최진동(대한독립군 사령관) 차도선(의병장) 천보락(유린석의병진 선봉장) ▲요령성=양기하(대한독립군 정보국장) 신혁희(의병장) ▲상하이=윤현진(임시정부 재무위원장) 오영선(〃 법무총장) ▲산서성=김일곤(조선의용대 분대장) ▲하북성=윤세주(〃 주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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