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한기봉특파원】 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고위급회담은 완전타결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양측간에 남북대화 문제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16일(현지시간)현재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관련기사 4·5면 양측은 이날 상오 11시40분께 예정에 없이 로버트 갈루치미측수석대표와 강석주북측수석대표간에 회담을 재개, 3시간여동안 합의성명의 문안조정을 위한 절충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그러나 양측간에 주요현안에 대한 타결을 이뤄냈고 이번 회담이 일괄타결의 추세로 굳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합의문 발표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