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과 동아생명보험은 13일 가계대출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따라 지난 10일 대한생명의 가계대출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시발로 생보사들의 가계대출금리 인상이 본격화하게 됐다. 대한생명에 이어 지난 12일에는 삼성, 흥국생명이 대출금리를 인상했으며 아직 인상하지 않은 국민, 신한등 신설 생보사와 삼성화재 현대화재등 손해보험사들도 내주중 가계대출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보험사의 가계대출금리는 1년만기의 경우 연12%에서 12.5%로, 2년만기는 연12.5%에서 13%로, 3년만기는 연13%에서 13.5%로 각각 인상된다.【유승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