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ABC 설문【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미국 국민의 4명중 3명이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을 막기위해 걸프지역에 군대를 파견한 빌 클린턴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CNN TV와 유에스에이 투데이지가 합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자의 75%가 미군의 걸프지역 파병등 클린턴대통령의 대이라크 정책을 지지했다.
그러나 미ABC TV가 지난 5∼9일 유권자 1천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나선 하원 공화당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47%로 민주당측의 44%보다 3%포인트 앞서고 있다. 여론조사 설문에는 양당의 특정후보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여론조사 관계자들은 공화당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 53년이래 가장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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