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12일 올해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 해의 절반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무협에 의하면 올해 대중국수출은 지난 해보다 24% 증가한 60억∼68억달러에 머무를 전망이며 수입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55억∼60억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예상 수출증가율(24%)은 지난 해 증가율(94.1%)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인데 반해 예상 수입증가율(45%)은 지난 해(5.5%)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대중국 무역수지흑자는 5억∼8억달러에 그쳐 지난 해(12억2천만달러)의 절반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무협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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