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김대중 아시아·태평양 평화재단 이사장은 12일 서울에서 일본 교도 (공동) 통신과 회견을 갖고 『현재 진행중인 북미 고위급 회담은 지난 8월의 제3단계 1차 회의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원칙적인 내용에 합의했으므로 반드시 해결 방향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해 이달중, 늦어도 내년 봄까지는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김이사장은 한편 자신의 피랍사건이 발생한지 23년만인 내년 4월 정식으로 일본을 방문할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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