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발표/미 고위인사 동행… “민주회복계기”【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전아이티대통령은 15일 귀국키로 확정했다고 디 디 마이어스백악관대변인이 10일 밝혔다.
그는 이날 3년간의 망명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 아리스티드전대통령이 미 고위관리의 동반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이 아리스티드와 함께 아이티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미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아리스티드전대통령이 15일 귀국해 대통령자리로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러나 아이티사태는 여전히 어렵고 위험하며 민주회복을 위해 미군이 할 일이 아직 많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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