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베트남 정부는 10일 국내 사회간접자본 시설 프로젝트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키로 하고 2000년까지 20개 사업에 모두 27억9천만달러를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국가투자위원회(SCCI)는 하노이의 노이 바이 국제공항과 호치민(호지명)시의 탄 손 누트 국제공항을 외국자본으로 확장 개발키로 하는등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주요 프로젝트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 위원회에 의하면 2000년까지 노이 바이국제공항과 탄손 누트 국제공항 확장개발공사에 각각 1억달러를 유치하는등 20개 사업에 모두 27억9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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