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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전영총리 아들/수백만파운드 챙겨/무기거래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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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전영총리 아들/수백만파운드 챙겨/무기거래 개입

입력
199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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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UPI=연합】 마거릿 대처 전영국총리의 아들 마크 대처(40)가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기거래에 관여해 수백만 파운드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선데이 타임스지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우디왕족의 진술을 인용, 대처전총리의 아들 마크가 지난 85년과 88년 두 단계에 걸쳐 체결된 2백억파운드(2백50억달러)규모의 무기거래에 개입해 수수료로 1천2백만파운드(1천5백만달러)를 챙겼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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