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직후 이라크기 대반군 공습막게 미서 설정 사담 후세인이라크대통령이 걸프전 패전직후 전투기들을 동원, 반정부활동을 벌여온 세력에 대해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자 미국등 다국적군이 이라크전투기의 비행을 막기 위해 일방적으로 설정한 금지구역.
구체적으로는 후세인대통령의 양대 적대세력, 즉 시아파 회교반군의 근거지인 이라크영내 북위 32도선 남부와 쿠르드 반군거점인 36도선 이북지역이다. 미공군을 비롯, 영국과 프랑스군은 92년 2월 비행금지구역을 일방 선포한 뒤 이라크기의 침범여부를 감시하고 있다.
이라크측은 비행금지구역 선포가 이라크전복을 꾀하려는 서방제국주의자들의 비열한 책동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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