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모스크바 AFP 공동=연합】 지난 4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리히터규모 6.4의 가장 강력한 여진이 6일 새벽 일본 북부지방을 강타했다고 일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상오5시39분 동부 홋카이도 심해 20 지점에서 강력한 여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한 기상청관리는 지난 4일밤 일본 북부및 중부일원에 피해를 준 리히터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6일 상오7시까지 모두 51차례의 여진이 기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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