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재락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과 울산동부경찰서는 6일 현대중공업 이갑용노조위원장(36)등 올 노사분규를 주도한 노조간부 2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업무방해등의 혐의로 긴급구속장을 발급해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부산지검 울산지청 김종로검사의 지휘로 상오7시께 사복경찰과 전경 1백여명을 동원, 울산시 동구 일산동907 구영식수석부위원장(33)집에서 구씨를 연행하는등 모두 10명을 울산동부경찰서로 연행,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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