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7일 영등포구 양평동에 회원제 창고형 도소매업태인 프라이스클럽 1호점(지하3층 지상2층 연면적 8천1백70평규모)을 개점한다고 6일 발표했다. 프라이스클럽은 회원카드를 소지한 사람들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낱개판매보다 박스단위 상품판매로 포장비를 줄이고 셀프서비스로 판매관리비를 최소화해 동일상품을 시중가보다 10∼70% 싸게 판매하는 박리다매형 신업태이다. 판매상품은 가공식품 잡화 가구 완구 가정용품 전기전자제품 스포츠용품 자동차용품등 3천여 품목으로 전체의 15%정도가 수입품으로 구성되며 구매시 현금및 수표만 사용할 수 있다.【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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