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전체육부장관이 6일 하오 8시 서울대병원서 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연세대를 나와 미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국제정치학자인 고인은 통일원 조사연구실장 이대교수를 거쳐 82년부터 4년여 체육부 차관·장관을 역임, 88년 서울올림픽 준비에 기여했다. 91년부터 서울시의회 의원(민자·종로1)으로 재직했다. 유족은 이경희여사(55)와 1남1녀.
발인 8일 상오 9시. 장지 충남 천안공원묘원. 760―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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