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편의점협회(회장 하태봉)는 6일 국산담배판매촉진과 외국산담배의 국내시장 잠식을 막기위해 편의점 점포의 양담배 판매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협회는 우선 회원사 직영점포의 외국담배 진열장을 없애고 15일부터는 점포에 대한 외국산담배의 공급을 전면중단키로 했다. 가맹점들에 대해서는 운동참여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협회에 가입된 편의점업체는 LG 25·훼밀리마트·바이더 웨이·써클K·미니수퍼·로손·AMPM등 7개사로 전국에 5백여개의 직영점이 있으며 가맹점은 1천1백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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