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UPI=연합】 미국 하원은 우루과이라운드(UR) 협정비준에 대한 최종표결을 상원과 마찬가지로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연기할 것이라고 데이비드 보니어 민주당 하원 원내부총무가 5일 밝혔다. 보니어 부총무는 이날 민주당 원내총무단 회의가 있은 후 『우리는 UR협정 이행법안에 대한 표결을 상원이 예정하고 있는 표결시기와 비슷한 때까지 연기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민주·공화 양당 지도자들이 이러한 합의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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