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진석특파원】 미정부는 한국자동차시장을 슈퍼 301조의 「관심대상」으로 지정한데 이어 이 부문의 추가 개방을 겨냥한 새로운 통상 압력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미통상 관계자는 이날 『한국측은 자동차부문이 슈퍼 301조의 우선협상대상에 지정되지 않은데 크게 안도하고 있으나 한국자동차 시장을 추가 개방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대한자동차시장 진출의 최대 장애로 여기고있는 외국차에 대한 한국소비자들의 인식문제를 개선하기위해 새로운 압력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새 방안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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