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 정대철의원 주장 지난 5월10일 김동진육군참모총장등 육군수뇌부가 탑승한 UH60헬기가 충남대천 상공에서 공군의 방공포부대에의해 격추될 뻔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회국방위의 정대철의원(민주)은 4일 육군본부 감사에서 당시 김총장등이 탄 헬기가 충남대천 지역에 건설중인 군 휴양지시찰을 위해 계룡대를 이륙, 대천상공을 지나다가 실전 사격훈련중이던 공군 방공포부대의 사격권안에 진입, 격추당할 뻔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의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의원은 『이같이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 것은 공군과 육군사이에 정보전달체계상 중대한 결함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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