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서울대교수에서 민자당 대통령후보경제특보로 변신, 「신경제」의 골격을 짠 인물. 교수때부터 대표적 현실참여형 학자로 꼽혀왔다. 이론과 언변, 추진력이 뛰어난 반면 개혁이미지와 실물감각에 대해선 엇갈린 평가. 재정금융전공으로 재무부업무에 밝은 편이다. 외환 세제등 굵직한 개혁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거리다. 부인 김화자씨(51)와 1남1녀. ▲경남 울산·53세 ▲부산고 ▲서울대상대·미인디애나대경제학박사 ▲서울대경제학과교수 ▲금융연구원장 금융학회장 금통위원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
◎한이헌 경제수석/YS신임 받는 강성개혁파
대선때부터 김영삼대통령의 「경제가정교사」역할을 맡아온 일급 경제참모. 조순부총리시절 토지공개념 실무를 담당했고 문민정부출범후 공정거래위원장으로 강력한 재벌규제정책을 추진해온 관료로선 드문 강성개혁파.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일찍부터 청와대행이 점쳐져왔었다. 소신과 추진력이 강한데다 정치감각도 빼어나다는 평. 부인 이정옥씨(47)와 1남1녀.
▲경남 김해·50세 ▲경남고 ▲서울대상대 ▲행시 7회 ▲기획원기획국장 ▲민자당전문위원·총재경제보좌역 ▲공정거래위원장 ▲기획원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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