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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가로 도입되는 1만명의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에 대한 배정신청을 7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 업체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인 섬유업체와 대기업을 포함한 신발업체에 한정되며 배정인원은 섬유업종에 6천명, 신발업종에 4천명이다. 각 업체는 섬유업종의 경우 생산직의 15%, 신발업은 20%이내의 범위안에서 인력배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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