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정남씨 밀입북 수사/서울지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정남씨 밀입북 수사/서울지검

입력
1994.10.04 00:00
0 0

 서울지검 공안2부(정진규부장검사)는 3일 「조국통일 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공동사무국장 최정남씨(25·서울대원예 4년·휴학) 밀입북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최씨가 오는 16일 평양에서 열리는 단군릉 준공식에 남측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범청학련 북측본부 초청을 받고 입북했으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등이 배후조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범청학련 남측본부위원장 김현준씨(25·한총련의장)등 범청학련 간부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한총련 및 범청학련 남측본부와 베를린 범청학련 공동사무국과의 팩스통신등 교신내용을 정밀조사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