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일 부산파이프및 베트남철강공사(VSC)와 합작으로 베트남에 설립한 「베트남 파이프사」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발표했다. 베트남 하이퐁시에 있는 이 공장은 포철과 부산파이프가 각각 15%와 35%, 그리고 VSC가 50%를 출자, 2백39만7천달러의 자본금으로 지난해 5월 정식법인으로 출범, 지난해 7월 공장건설에 들어갔었다.
이 공장에서는 상수도용 아연도금 처리강관인 백관을 연간 1만5천톤, 하수도용인 흑관을 1만5천톤 각각 생산하며 소재는 포철에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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