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 열린다/참가비 무료

◎4·5일　KOEX서…　50여사　참가/이랜드 등 현장서　서류전형·면접도　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　취업희망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설명과　입사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취업정보　전문업체　리크루트사가　10월4,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대서양관에서　개최하는「94한국채용박람회」에는　현대　삼성　대우등　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대부분　취업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박람회　현장에서　입사원서를　교부하고　접수도　한다.　또　이랜드등　일부기업은　박람회장에서　원서접수는　물론　서류전형　면접까지　실시한다.

　리크루트사는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취업정보책자와　입사인원　채용시기등이　실려있는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리크루트사(752―4042)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