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 AFP=연합】 파키스탄은 적대국들에 대한 「최소한의 억지력」으로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공식선언해야 한다고 아슬람 베그전육군참모총장이 1일 말했다. 베그전총장은 이날 파키스탄의 APP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파키스탄이 핵국가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며 구태여 이를 숨길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베그전총장은 1일 펀자브대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연설하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속히 핵무기의 존재를 공개해 이를 둘러싸고 현재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