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펜치·스패너 등 10여종 세트 9천∼3만5천원/가정용공구 구입요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펜치·스패너 등 10여종 세트 9천∼3만5천원/가정용공구 구입요령

입력
1994.10.03 00:00
0 0

◎을지로 공구상가 20∼30% 싸 간단한 집수리나 고장난 가구 가전제품등을 고칠 때 필요한 가정용공구는 펜치 스패너 태커등 10여종이다.

 이 가운데 특히 쓰임새가 많은 것이 볼트나 너트를 죄거나 풀때  쓰는 스패너, 철판이나 여러가지 재료를 쥐거나 구부릴때 사용하고 절단기능도 갖고 있는 플라이어, 펜치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주로 전선을 자르는데 사용하는 니퍼, 전선의 껍질을 벗기는데 쓰는 와이어 스트라이퍼, 합판등에 호치키스처럼 쇠심을 박는 태커, 수도관등 배관공사등에 주로 사용하는 파이프렌치등이다.

 스패너는 입이 보통「ㄷ」자나「ㅇ」자 두가지 형태가 있다. 입크기는 1㎝부터 10㎝까지 여러가지다. 또 스패너의 입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멍키스패너도 나와 있다. 망치와 펜치는 각기 크기가 다른 국내외 제품 20여종이 시판되고 있다. 나뭇가지등을 자를 때 사용하는 전정가위는 국산과 수입품이 10여종 나와 있다.

 이들 용구의 가격은 망치 1천∼4천원, 펜치 3천∼6천원, 스패너 2천∼4천원,멍키스패너 3천∼6천원, 플라이어 2천∼5천원, 니퍼 3천∼6천원, 와이어스트라이퍼 1만7천원, 전정가위 3천원, 태커 1만6천원, 파이프렌치 8천∼9천원등이다.

 멍키스패너 망치 펜치 전정가위 줄자 접착제등을 갖춘 가정용공구세트로도 파는데 가격은 9천1백∼3만5천원이다. 가정용공구는 을지로의 공구전문상가에서 구입하면 시중가보다 20∼30%정도 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