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뉴욕행 대한항공028편 보잉747여객기(기장 림용원)가 경유지인 앵커리지공항을 이륙한지 2시간만인 2일 상오6시께 엔진고장으로 앵커리지에 회항했다. 승객 2백2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1일 하오7시10분 김포공항을 출발한 이 여객기는 2일 상오2시50분(현지시간 1일 상오9시50분) 앵커리지공항에 도착, 뉴욕을 향해 이륙했으나 3번엔진이 고장나 앵커리지 공항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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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뉴욕행 대한항공028편 보잉747여객기(기장 림용원)가 경유지인 앵커리지공항을 이륙한지 2시간만인 2일 상오6시께 엔진고장으로 앵커리지에 회항했다. 승객 2백2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1일 하오7시10분 김포공항을 출발한 이 여객기는 2일 상오2시50분(현지시간 1일 상오9시50분) 앵커리지공항에 도착, 뉴욕을 향해 이륙했으나 3번엔진이 고장나 앵커리지 공항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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