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29일 실시된 경기 김포군 검단면과 강화군, 옹진군(대부면 제외)등 3개군 21개 읍·면의 인천시편입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조사결과 해당지역 주민 50%이상이 편입에 찬성, 사실상 편입이 확정됐다. 이날 상오 7시부터 하오 6시까지 실시된 주민의견조사결과 김포군 검단면은 조사대상 6천6백56가구 가운데 4천5백17가구가 투표에 참여, 56.1%인 2천4백72가구가 편입에 찬성했고 옹진군(대부면을 제외한 7개면)은 4천9백52가구중 4천5백49가구가 투표에 참여, 88.4%인 3천9백60가구가 찬성했다. 또 강화군(13개 읍면)은 2만1천4백17가구 가운데 1만7천6백72가구가 참여, 이날 밤 12시현재 개표결과 50%이상 찬성해 편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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