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이타르타스=연합】 북한은 북한체류 외국인에 대해 남포항 출입을 금지시켰다고 현지관리들이 28일 밝혔다. 이들 관리는 뚜렷한 설명없이 지난 수일간 남포항에 대한 외국인 출입이 금지됐다는 사실만을 전했는데 평양 외교가에는 남포항 주변의 콜레라 발생설과 중국에서 온 중요무기의 하역설등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의 언론들은 이에 관해 아무런 보도도하지 않고 있으며 평양 당국은 외국 대사관측에 소속 직원의 남포항 출입을 금지하도록 요청하는 공문도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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