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매지인 일간스포츠 창간 25주년기념 자축연이 28일 하오7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재국 한국일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간스포츠가 달려온 세월은 세계 10대 강국으로 도약한 한국 스포츠의 급성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4반세기 동안 일간스포츠와 함께 스포츠·연예·레저·문화·광고계의 눈부신 성장을 지켜보며 격려와 도움을 주신 이 자리의 각계인사및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자축연에는 정계 및 관계에서 오린환공보처장관 신경식국회문공위원장 이원종서울시장 최재욱 강인섭 이순재 정주일의원(민자) 조세형 박지원 채영석의원(민주)등이,언론계에서 김병관신문협회장 김창열방송위원회위원장 이상하프레스센터이사장 최동호한국방송공사부사장등이, 재계·광고계에서 김명하코래드사장 허영오동아오츠카사장 채수삼금강기획사장등이 참석했다.
체육계에서는 권녕해한국야구위원회총재 정몽준축구협회장 유도재체육진흥공단이사장 오경의마사회장 한기복경륜사업단장 윤덕주농구협회부회장 이상균전태릉선수촌장을 비롯하여 국가대표출신 체육인 조승연 김인건 조오련 강만수 이에리사 박찬숙 정현숙 김진호씨등이, 문화예술계에서는 조경희예술의전당이사장 신영균예총회장 김동호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윤탁영화진흥공사사장 신현택음반협회장 작가 최인호 김수현씨 영화감독 림권택씨 영화배우 남궁원 신성일 김지미 강수연 최민수씨 탤런트 유인촌 최진실씨 가수 설운도 노사연 김건모씨등이 자리를 함께 해 우리나라 스포츠전문지의 효시인 일간스포츠 창간 25돌을 축하했다.【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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