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오는 10월 6·7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에서 이병태국방장관과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 주재로 열린다고 두나라 국방부가 28일 동시에 발표했다. 이와함께 제16차 한미군사위원회(MCM)가 이양호합참의장과 존 살리카시빌리 미합참의장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와 군사위원회회의에서 두나라는 김일성사후 한반도 안보정세를 공동으로 평가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한다.
두나라는 또 21세기를 지향한 안보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등 중장기적 안보공조 발전을 깊이있게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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