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6백명모두 보직교체/내무부… 내달말까지 내무부는 27일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사건과 관련, 전국 1만2천6백97명의 세무직공무원중 3년 이상 동일업무를 맡고 있는 1천6백51명 전원의 보직및 담당업무를 오는 10월말까지 교체토록 전국 시·도에 시달했다.
내무부는 이날 열린 시·도 재무·내무국장회의에서 또 앞으로 모든 지방세 수납을 금융기관으로 일원화하고 세무직공무원의 현금수납을 원칙적으로 금지토록 했다.
또한 법무사들의 위조행위를 막기 위해 등록세납부서를 규격된 서식으로 사용하고 검인계약서 검인이나 준공검사필증 교부시 계약서및 검사필증 사본을 반드시 세무부서에 통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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